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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부자

색다른 설렘

글을 쓰면서 상처에 새살이 돋는 느낌을 받는다. 아픈데 묘한 희열을 느끼고 있다. 경험한 일들이 특별하거나 훌륭한 일들은 아니다. 살아가면 누구나 격을 수 있는 일들이다. 그 이야기를 품고 사는 사람과 풀어내는 사람의 차이이다. 나는 후자에 속한다. 자랑스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부끄러운 이야기는 아니라 생각한다. 포장 없는 순수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다.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 이야기, 숨이 턱턱 막히는 5월의 기억, 죽기 전에는 잊지 못할 내가 남긴 가장 귀한 흔적들, 그리고 나의 이야기는 즐거움보다 아픈 이야기가 더 많다. 아픈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로 살아가고 있다 생각한다. 이제 아픈 이야기보다 밝고 희망적인 경험을 기록해볼 계획이다. 상처의 새살은 다 차올랐다.

글을 쓰면서 상처에 새살이 돋는 느낌을 받는다. 아픈데 묘한 희열을 느끼고 있다. 경험한 일들이 특별하거나 훌륭한 일들은 아니다. 살아가면 누구나 격을 수 있는 일들이다. 그 이야기를 품고 사는 사람과 풀어내는 사람의 차이이다. 나는 후자에 속한다. 자랑스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부끄러운 이야기는 아니라 생각한다. 포장 없는 순수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다.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 이야기, 숨이 턱턱 막히는 5월의 기억, 죽기 전에는 잊지 못할 내가 남긴 가장 귀한 흔적들, 그리고 나의 이야기는 즐거움보다 아픈 이야기가 더 많다. 아픈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로 살아가고 있다 생각한다. 이제 아픈 이야기보다 밝고 희망적인 경험을 기록해볼 계획이다. 상처의 새살은 다 차올랐다.
지은이: 남규민


브런치 작가
프리랜서 강사
실버 인지/ 여가 강사

글을 쓰고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벌써 3권을 책을 쓴 저자가 되었다. 나의 글이 많은 이들에게 닿길, 그리고 그들의 가슴 속에 작은 울림이 되길 바랄 뿐이다.

저서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
『지금 죽어도 괜찮으세요?』
『글쓰기라는 묘한 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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